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몇가지 있다.
그중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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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는 영화(어바웃타임)
내가 참 좋아하는 영화 'about time'벌써 50번도 넘게 본 영화가 개봉한지 8년이 되어간다.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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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이고(50번가량 봄..)
그다음은 위플래시라는 영화다.
재즈기반의 영화인데, 드럼을 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2015년 3월에 개봉했으니, 이제 5년정도 된 영화..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각양각색의 재즈는 보는이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재능을 인정받고, 음악으로 유명한 대학교에 입학한 주인공은, 플렛처 교수에게 처음부터 관심을 받아,
자신의 재능이 탁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바람과 같이 나타나고 사라져버렸다.
확실한 박자감각이 필요한 드러머의 재능을 주인공에게서 알아본 것일까, 그는 자신의 박자를 강요 혹은 적응하는 테스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한다.
처음엔 발탁되어, 뽑혀진 주인공이지만, 나중엔 극한의 경쟁으로 몰아붙여진다.
발탁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어 여자친구를 사귀기도 하는데, 자신이 이루어야 할 것이 큰 '야망가'여서일까..
상처주는 말을 내밷으며 여자친구를 차버린다.
이 후로 성장하기위해 지속적인 연습과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앤드류..
하지만 정작 즐거움은 느껴지지 않고 집착과 열망만 느껴진다.
자신의 사수를 누르기위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기도하고, 악단사람들에게 점점 쓰레기 취급을 받게되지만,
피땀 눈물 흘리는 경쟁에서 승리한 그는 메인 드러머가 된다.
영화는 점점 하이라이트로 향해가며, 마지막 5분에서 나타나는 장면이 최고다.
수많은 천재들이 세상이라는, 혹은 자신을 억압하는 것을 뚫고 나오는, 장면은 매번봐도 놀랍고 경이롭다.
이렇게 해야 한계를 돌파하는구나 싶으면서도, 일반인은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내가 말하는 일반인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조금하고 포기하는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게 사실이고, 내가, 타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실제로 내가 살면서 잡을 수 있었던 기회들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잡지 못했었다.
매번 내 삶이 루즈 해질 때마다, 다짐하는 동기부여 영화로 자주보게되는 것같다.
알을 깨고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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